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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정맥주사의 놀라운 힘: 항암 효과로 건강한 미래를 열다

by antiaging 2024. 1. 25.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비타민C 정맥주사의 다양한 역할

비타민C 는 우리 몸에 수많은 혜택을 제공하는데, 그중에서도 비타민C 정맥주사가 특히 항암 효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비타민C 정맥주사가 암 예방과 치료에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비타민C 정맥주사는 암 환자에게 항암치료의 부작용(오심, 구토, 백혈구 수치 감소, 면역력 감소, 구 강염, 설사 등)을 줄여주면서 신체 면역력을 높여 암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암 환자들의 경우 표준치료(수술, 방사선, 항암)를 병행하면서 요양병원 등에서 1주에 2~3회 정도 주기로  비타민C 정맥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본인(타액관암 3기)도 방사선 및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요양병원에 입원한 기간 동안 비타민C 정맥 주사를 포함한 다양한 면역강화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적인 생각으로는 요양병원에서 받은 면역강화 치료 중 비타민C 정맥주사와 고주파 온열치료가 가장 효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고주파 온열치료 주제로 추후 글 작성 예정입니다. 만일 요양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면, 환자(혹은 보호자)는 어떤 치료가 효과가 있는지 철저하게 공부하고 입원을 해야, 환자가 주도적으로 치료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비타민C는 암세포만 죽이는 표적항암제이다.

비타민C는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분화하도록 유도하고 콜라겐 합성과 암 전이를 돕는 효소들의 차단을 통해 암세포가 주위조직으로 퍼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수행하며 또한, 암세포 내에 들어가서 세포막을 파괴하고 미토콘드리아를 오작동시키고 암세포만을 선택 살상하며 저격수 역할을 수행합니다. 비타민C 항암작용이 기존의 항암제들과 차이가 있다면 기존의 세포독성 함암제들이 정상세포와 암세포 구분 없이 정상세포도 공격하는 눈먼 항암제라면 비타민C는 정상세포는 타격하지 않고 암세포만 가려 살상하는 표적함암제라는 점입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C는 유전자를 변형시켜 암을 유발시키기도 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정맥주사법은 비타민C를 경구투여했을 때의 100배에 달하는 비타민C 혈중농도를 가능하게 합니다. 아울러, 비타민C가 혈액과 조직 속에 잔류하는 절대량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생성되어 나오는 산화비타민C의 양도 늘어나게 되고, 이렇게 늘어난 산화비타민C는 암세포에 증가되어 있는 포도당 전달체(glucose transporter)를 타고 암세포 속으로 들어가 함암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됩니다. 비타민C 정맥주사법을 실시할 때에는 고용량인 것에 놀라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용량으로 시작하지 말고, 타격을 해야 할 때 제대로 타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용량으로 투여해 인체가 표적항암제를 만들어내도록 해야 합니다.

비타민C 정맥투여 최적 용량

리오단 클리닉에서는 시험관 실험을 통해 비타민C 혈중농도가 350~400mg/dL에 이르렀을 때 비타민C가 산화손상을 가해 암세포를 사멸시키거나 암세포의 세포자살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실험에서 비타민C는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살상력의 차이를 보여줬는데 400mg/dL의 농도에서 4종의 암세포주 모두가 사멸했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췌장암 > 대장암 > 골육종 > 흑생종의 순서로 항암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비타민C 혈중농도가 350~400mg/dL에 이르는 것이 이상적인 비타민C 항암 혈중 농도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암환자의 경우 비타민C 정맥투여가 이루어지지 않는 기간에는 비타민C 분말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정 비타민C 혈중농도(mg/dL = 비타민C 투여량(g) * 375 / 체중(kg))로 계산되며, 체중별 투여량에 따른 농도는 아래의 표를 참고하면 됩니다. 만일, 몸무게 60kg 정도이면, 70g 이상 정맥 투여하면 됩니다. 추정치에 따라 정맥투여를 하더라도 정기적링 혈액검사를 통해 비타민C 농도가 400mg/dL 도달하였는지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용량을 정맥 투여하더라도 상승하는 혈중 농도는 차이가 있고, 암 환자별 차이는 일반인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환상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비타민C 정맥주사의 사례

저 같은 경우에는 1주일에 1~2회 비타민C 정맥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비타민C를 9~12g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 등 다른 영양제도 함께 복용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회사에 다니시는 폐암, 유방암 환자 역시 비타민C를 정맥 투여하거나, 복용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가 어떻게 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비타민C의 효능을 믿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복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암환자분들께서는 비타민C에 관심이 있으시면, 경구투여로는 암 세포를 죽일 만큼의 비타민C 혈중농도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정맥 투여를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선택 비타민C 정맥주사의 중요성

마지막으로 비타민C는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과도 있지만, 다른 여타의 질병에도 탁월한 효과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암 환자분들께서는 비타민C의 효과를 지나치지 마시고, 정맥 투여를 고려해보세요. 

암 환우분들 힘내세요!!! 저도 희귀암인 타액관암을 진단 받고, 2년 5개월만에 회사로 복귀합니다. 화이팅!!!

비타민C 메가도스 활용가이드